고용주 면접은 미국 현지시간에 맞추어 보통 스카이프(Skype)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카카오톡 보이스톡 및 화상, 일반 전화를 통하여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카이프는 아래 URL을 통하여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16435
면접은 회사에 따라 100% 영어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100% 한국어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영어로 자기소개 정도만 물어보고, 그 이후에는 한국어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어로 면접을 보지 않는다고해서 그 회사게 100% 한국어를 사용하는 업무환경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영어실력 보다는 여러분의 인성, 가치관, 미국 생활에 대한 의지력 등을 판단하기 위하여 여러분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한국어로 진행된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영어실력은 영어자기소개 정도만 들어봐도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판단할 수 있기에 영어로 자기소개는 대부분 물어보는 편이기에, 영어회화가 불가능한 분들도 자기소개정도는 영어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면접은 보통 10분~30분 전후로 진행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시간 정도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은 15분 전후로 진행되는게 일반적이며,
여러분이 지원한 포지션에 따라 1차 면접 후 2차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차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는 보통은 디자인 및 프로그래머 등 실무능력을 확인하기 위한경우가 많으며,
1차 실무진 면접 이후 2차로 고용주와의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은 보통 대화하는 분위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면접관의 스타일에 따라 회사에서 정한 질문만 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분에게 질문보다는 회사에 대한 소개를 더 많이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긍정적인 얘기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얘기의 경우 이런 질문들을 통하여 여러분의 의지력을 확인하기 위한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정말 좋은회사라 판단되어 추천했지만, 이런 부정적인 내용을 듣는다면 지원자 입장에서는 불안감이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회사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미국에서 받는 급여로 생활이 어려울 수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건지
- 미국에 오면 본인이 생각하는 업무와는 다를 수 있는데 괜찮은지
면접은 회사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 동부(뉴욕주/뉴저지주 등) : 한국시간 오후 10 ~ 오전 1시
: 미 서부(캘리포니아주 등) : 한국시간 오전 6시~오전 9시
: 미 남부(텍사스주/알라바마주/조지아주) : 한국시간 오전 5시 ~ 오전 8시 또는 오후 11시 ~ 오전 1시
※ 현지 업무시간에 맞춰 진행됩니다.
1. (영어)자기소개
2. 미국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이유
3. 본인 성격의 장/단점
4. 단점을 극복해본 사례가 있는지
5. 미국에서 근무하면서 얻고싶은 것은
6. 이력서 리뷰
- 경력사항 및 대외활동 등에 대한 질문
7. 회사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는지
8. 우리회사가 왜 OOO을 채용해야 하는지
9. 미국 등 해외에서 생활해본 경험이 있는지
10. 가족들은 해외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11. 프로그램 사용능력은?
- 디자이너 및 프로그래머들의 경우 디자인 툴 및 개발언어관련하여 어느정도의 스킬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
12. 전공을 선택한 이유
13. 미국에서 근무 후의 계획은
14. 미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계획도 있는지
15.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 알고 있는지
16.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 회사별로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면접보는 회사에 따라 면접관련 예상질문 별도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면접은 회사가 나를, 내가 회사를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하고싶은데로 면접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 미국에서 왜 근무를 희망하나요?
[하지 말아야할 답변]
- 영어를 배우고 싶다.
: 회사에서는 여러분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여러분을 채용하는게 아니기에 굳이 이런 답변을 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영어를 배우고싶다.라고 얘기해서 채용에 유리한 부분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답변했을때 장점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2. 미국인턴쉽 지원하게 된 이유
-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다.
: 많은 분들이 미국취업을 목표로 미국인턴쉽에 참가하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면접시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얘기를 먼저 할 이유는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생각하고 여러분을 채용하고 싶지만, 아직 함께 일해보지 않았고, 근무평가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취업을 목적으로 미국인턴쉽에 참가한다면, 고용주(면접관)에 따라서는 이런 답변이 채용에 있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인턴쉽 후의 계획을 물어본다면, "기회가 되고 회사에서 좋게 봐준다면 미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의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취업만을 목적으로 미국인턴쉽에 지원한 것은 아닙니다." 정도가 좋은 답변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질문있습니까?
- 면접이 끝날때 쯤에는 회사에서 질문이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질문이 근무시간, 출퇴근은 도와주는지, 숙소를 구하는 부분을 도와주는지, 근무복장, 직원들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등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질문을 하면 안된다는 아니지만, 위와 같은 질문들은 면접시 질문할 내용은 아닙니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회사에서 여러분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본인이 판단했을때 위에 질문을 통해서 회사에서 근무를 할지/말지 결정해야 한다면 하는게 맞겠지만, 이런 질문을 통해서 채용이 될 수 있는 것도 안될 수 있습니다.
: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출퇴근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도와줄 수 있는 경우 채용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숙소또한 회사의 상황에 따라 현지 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 부분은 추후 비자를 받고나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되는 부분입니다. 근무시간은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오전 8~9시 출근 오후 5~6시 퇴근이며, 근무복장은 깔끔하고, 편안한 복장입니다.(반바지,반팔,슬리퍼 신고 출근하지는 않겠죠?)
※ 면접시 질문할 사항이 있다면 먼저 저한테 문의주세요.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했는데요~ 그랬는데요~
- 면접이기에 친구들과 이야기하듯이, 뭐뭐 했는데요/그랬는데요 는 정말 피해야할 사항입니다.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이런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습니다. 면접은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등으로 말하는게 좋습니다.
5. 목소리에 자신감
- 면접시 많이 긴장해서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을 정도록 작은 목소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경험한 경력자의 경우 면접을 많이 진행했었기에 이런 경우가 덜 하지만 사회 초년생의 경우 긴장한 탓에 목소리가 작아지고, 기어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여러분이 내새울 것 없다고 판단해도, 면접제의를 받았다는 것은 회사에서 여러분에게 관심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회사에서 시간 투자해서 면접을 진행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어떤 상황이든 해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다면 채용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목소리는 크고, 자신감있게 답변해주세요.
6. 눈동자
- 스카이프 화상 면접의 경우 많은 분들이 화면에 보이는 내 모습을 보기위해 또는 면접관의 반응을 살피기 위하여 카메라보다는 모니터를 처다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정면을 응시하는게 아닌 바닥을 처다보고 있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 면접시 본인의 모습보다는 카메라를 응시해주세요.
- 면접 시 나올 수 있는 예상질문에 모든 답변을 작성해서 모니터에 붙여놓고 면접에 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런경우에도 상대방이 보이는 화면에는 여러분의 눈동자가 힘없이 자꾸 왔다갔다 하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영어로 자기소개 등은 외워서 할 수 있게 준비하고, 다른 답변 또한 미리 준비한 답변을 읽어 내려가기 보다는 여러분의 머리속에 저장하는게 좋습니다.